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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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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진안읍민의 날 ‘성료’

 

 

제19회 진안읍민의 날 행사가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과 안호영 국회의원, 신갑수 군의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전주 중화산2동 자매결연지,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난타와 신나는예술버스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기념식 후에는 체육경기 및 노래자랑, 경품추천 등 풍성하게 준비하여 전 읍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대잔치가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진안읍민의 긍지를 높인 백현숙(문화체육장), 남상일(산업근로장), 하광호(애향장), 엄재청(효열장)씨에게 읍민의 장이 수여됐다.

 

박홍영 진안읍장은 기념사에서“읍민의 공감과 협력 그리고 참여의지가 지역을 변화하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다”며 풍요롭고 행복한 진안읍을 만드는 일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행사에 참석한 읍민과 기관·사회단체장, 향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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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