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산촌거점권역 육성시범사업‘상생워크숍’

진안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산촌거점권역 육성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상생워크숍을 열었다.

 

2018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산촌거점권역 육성시범사업은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진안의 숲과 산림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삶의 공간을 조성하고 친환경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1회차인 이날 워크숍은 무주국유림관리소, 진안군산림조합, 임업기능인훈련원,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 지역 내 산림 및 임업관련 조직 또는 단체, 지역 내 중간지원 조직 50여 명이 참여했다. △산촌거점권역 육성시범사업 추진방향 △진안군 산촌거점권역 육성계획 수립 및 거버넌스 구축 추진계획(안)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 또, 진안군 산촌거점권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행정, 주민, 권역 PD단이 함께 연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상생워크숍은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1차 상생워크숍을 시작으로 군민과 행정, 전문가 등이 함께 산림치유원과 진안군의 상생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특화 발전방안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