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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농촌여성 지역활동 소통, 힐링 워크숍

= 소통 지도력으로 미래 농촌 발전에 중심될 터

 

 

진안군은 지난 18일 진안고원치유숲에서‘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회장 양희연)’ 각 읍면 회원을 대상으로‘농촌 여성리더 지역활동으로 소통‧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여성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심신안정과 온열요법 치료인 곱돌명상, △행복한 삶을 위한 감정관리와 자기 소통 교육, △그림책을 매개로 내면을 탐색하는 심리여행(감정치료) 등을 통해 화합과 소통을 다졌다.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양희연 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진안군연합회가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며 “농촌 여성지도자(리더)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생활개선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 대표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상생과 소통으로 행복한 농업 농촌 실현에 앞장서고 계시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변화를 주도하는 농촌 여성단체의 회원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더 많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는 농촌 생활환경 개선, 농촌 생활의 과학화, 전통생활 문화 실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여성단체로 현재 11개회, 293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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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