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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무료공연 4월24일 '오! 금남식당'

 

 

 

진안군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평일 외부 문화 활동이 어려운 직장인과 군민들을 위해 ‘오! 금남식당’ 공연을 준비했다.

 

직장문화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 진안군청 강당에서 열린다. 극단 토박이들이 1980년 5월 광주 사람들이 밥을 짓고, 김치를 담아 함께 먹고 나누고 보살핀 나눔의 이야기를 다룬다.

 

직장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전국에 있는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 주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장르와 특색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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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