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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한국여성농업인 장수군 연합회, 수능 수험생에게 따뜻한 응원 전달

장수고 시험장 찾아 8년째 간식·핫팩 지원…“좋은 결과 응원합니다”

 

장수군은 13일 장수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격려의 손길이 전해졌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 장수군연합회(회장 안옥순) 회원 10여 명은 이날 장수고 시험장을 방문해 따뜻한 음료와 핫팩을 직접 전달하며 수험생들에게 힘이 되는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이번 활동은 한국여성농업인 장수군연합회가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수능 응원 행사로, 매년 긴장 속에서 시험을 준비한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옥순 회장은 “수능을 앞둔 학생들이 긴장을 조금이나마 덜고 따뜻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장수군연합회는 11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지역 여성농업인 단체로, 여성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 농촌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연보호 활동, 고추장 나눔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며 농촌 공동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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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