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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진안군 공무원 이호율 팀장, 첫 시집 출간해 화제




 

진안군 공무원인 이호율 팀장이 삶의 단상과 따뜻한 깨달음을 담은 첫 시집 『월요일의 편지, 바람이 전하는 위로』를 출간해 화제다.

호를 운호(雲湖)라 칭한 그가 매주 월요일 지인들에게 건네온 짧은 편지와 기록 78편을 엮은 이번 시집은 소박한 일상의 풍경과 변치 않는 사랑의 가치를 표현했다.
시집에는 월요일 아침 느껴지는 작은 무게를 덜어주고자 건넸던 위로의 글, 바람처럼 스쳐 지나간 일상의 순간들, 그리고 깊은 사색이 함께 담겨 있다.
이 팀장은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이번 시집이 독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바람으로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1일 오후 2시, 진안사통팔달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이 팀장의 결혼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그가 오랜 시간 아내에게 전해온 진심 어린 메시지와 삶의 감사함을 독자들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 팀장은 “이 시집이 오랜 인연에 대한 고백이자 감사의 마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호율 팀장은 현재 진안군 상전면 맞춤형복지 팀장직을 맡고 있으며, 2년 전 문단에 등단해 진안군자원봉사센터 활동과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이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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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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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용 굴 80건 중 18건 노로바이러스 검출…교차오염 주의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 중인 생식용 굴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검사한 80건 가운데 18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섭취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식자재마트, 대형마트, 수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생굴을 수거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것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굴은‘생식용’과‘가열조리용’으로 구분되며, 가열조리용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저온에서도 장기간 생존하고, 극히 적은 양으로도 감염을 일으킬 만큼 전염성이 강하다. 감염 시에는 12~48시간 이내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어패류 바구니, 중량 측정용 저울, 손질용 칼 등 수산물 판매업장의 작업 환경에서도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오염된 조리도구를 통해 다른 수산물이나 식재료로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는 ‘교차오염’ 가능성도 확인됐다. 연구원은 관계 부서와 시군에 해당 업장의 위생관리 강화를 요청했으며, 조리도구와 작업대의 철저한 세척·소독 등 작업 환경 전반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는 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