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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무료공연 24일‘오! 금남식당’

 

 

 

 

진안군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평일 외부 문화 활동이 어려운 직장인과 군민들을 위해 ‘오! 금남식당’ 공연을 준비했다.

 

직장문화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 진안군청 강당에서 열린다. 극단 토박이들이 1980년 5월 광주 사람들이 밥을 짓고, 김치를 담아 함께 먹고 나누고 보살핀 나눔의 이야기를 다룬다.

 

직장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전국에 있는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 주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장르와 특색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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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