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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진안군 동향면 제과제빵교실 열기 ‘후끈’

 

 

 

진안군 동향면(면장 전을기)이 주민자치 신규 프로그램인 ‘내 농산물로 만드는 제과제빵’교실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부터 운영 중인 제과제방교실은 30대 초등학생 학부모부터 60대 중반 부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 1회 오븐이 있는 능길원에 모여 머핀, 파이, 쇼콜라, 쿠키 등을 만들고 있다.

 

특히, 내 농산물을 이용하여 마을 사람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동향면 레시피’도 만들어 주민들의 높은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당근 머핀을 활용하여 도라지 머핀을 탄생시켰고. 호두파이를 만들면서 연근과 연자를 이용한 연자파이를 멋지게 완성했다.

 

토종닭과 굼벵이를 키우고 있는 호천마을 수강생 손덕만씨는 “곤충을 이용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재료를 섞어 어떤 쿠키가 만들어질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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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