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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제106회 전국체전 결단식 열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필승을 다짐했다.

 

1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이날 도 체육회관 1층 야외광장에서 ‘제106회 전국체전 전북 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문승우 도의장, 유정기 도 교육감 권한대행, 도의회 이명연 부의장, 한정수 도의원, 언론사 대표, 도 체육회 임원·고문, 시군체육회장, 종목단체장, 선수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출전 선수단 소개와 단기수여, 선수 및 지도자 대표 선서,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참석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전북 체육 필승’을 염원했다.

 

또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특히 이날 ‘전북 원 스포츠단’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스포츠단은 체육회에 소속 돼 있는 9개 실업팀의 정체성과 통일성을 주고 책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사전 팀 명칭 공모가 이뤄져 통합됐고, 앞으로 각종 대회에 전북 원 스포츠단으로 출전하게 된다.

 

아울러 전북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소중한 마음이 곳곳에서 답지되고 있다.

 

도 체육회 정영택 부회장이 1000만원을 신동식·최병선 부회장이 각각 500만원의 체육 발전기금을 전달 할 예정이다.

 

○종목단체회장들의 기부 동참도 잇따르고 있다.

 

○소재철 전북육상연맹 회장이 1000만원을 유승호 전북카누연맹 회장과 윤순섭 전북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5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전북합기도협회 조용수, 전북검도회 임영석, 전북농구협회 김동현, 전북배드민턴협회 심용현, 전북스키협회 문대중,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 김성희, 전북유도회 조석기, 전북육상연맹 소재철, 전북체조협회 이길재, 전북테니스협회 정을진, 전북패러글라이딩협회 김근태 회장 등도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올해 전국체전은 오는 17일부터 일주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전북은 49개 종목에 총 1594명(선수 1132명, 임원 462명)이 도 명예를 걸고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앞서 일부 종목은 사전경기로 펼쳐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북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한 상태다.

 

○김관영 도지사는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은 전북 대표답게 최선을 다해주실거라 믿는다”며 “대회기간 적극 응원할 것이며 전주 하계올림픽이 유치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우 도의장은 “체육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도민을 하나로 모으는 큰 힘이다”며 “여러분들의 도전과 열정은 전북도민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며 전북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해달라”고 말했다.

 

○유정기 도 교육감 권한대행은 “선수단 여러분의 강인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교육청에서도 우수한 체육영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강선 도 체육회장은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 그대들의 전북의 자랑이자 얼굴이며 정정당당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시고 비록 아쉬운 성적표를 받더라도 고개는 숙이지 말아달라”며 “앞으로도 전북 체육 위상을 드높이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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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