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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새만금 공항, 더 이상 흔들려선 안 됩니다.

- ‘새만금 공항 적기 완공’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대통령실이 ‘무분별한 지방공항 추진 재검토’ 입장을 밝힌 가운데, 새만금 국제공항까지 그 범주에 포함되는 것은 아닌지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고 국가사업으로 확정된 새만금 공항은, 단순한 지역공항이 아닌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입니다. 이를 ‘무분별한 공항 추진’과 동일선상에 놓아서는 안 됩니다.

 

지방공항을 수익성만으로 재단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수도권에는 이미 다섯 개의 공항이 운영되고 있지만, 유독 지방공항만을 두고 수요를 따지는 것은 형평에도 맞지 않습니다. 공항은 단순한 인프라를 넘어, 인재와 기술, 물류가 연결되는 전략 자산이며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기반입니다.

 

지난 9월 법원의 기본계획 취소 결정 이후, 환경과 개발을 둘러싼 갈등도 다시 제기됐습니다. 조류 충돌 우려, 습지 훼손 등 다양한 문제가 지적되었지만, 저는 이를 환경을 위해 지역의 미래를 포기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공항을 만드는 기회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지방공항은 관광과 산업, 주민의 삶을 연결하는 필수적 기반입니다.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은 “지역공항 없이는 지방이 제조업만으로 먹고 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30개 지방공항을 국제공항으로 키워 해외 관광객 1억7000만 명을 지방으로 분산시켰습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수도권에만 모든 길을 열어둘 것입니까?

전북은 지금,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합니다. 새만금과 서남해안권의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아시아 AI 수도’로 도약하는 국가 전략을 추진해야 합니다. 이 모든 도전의 시작점은 바로 ‘하늘길’입니다. 항만, 고속도로, 철도망까지 연결된 새만금에 공항이 더해져야 글로벌 경제와 기술의 흐름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오늘 열리는 새만금 공항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 2차 심문에서, 저는 법원이 전북 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외면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더 이상 흔들려선 안 됩니다. 새만금 공항은 전북의 미래와 직결된 사업입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과 함께 전북의 새로운 하늘길을 반드시 열겠습니다.

 

2025년 11월 12일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지역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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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지원 협업 강화… 2025년 시군·유관기관 워크숍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및 일자리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과 주요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2026년도 일자리·고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2026년 정부·도 일자리 정책 방향 설명 ▲AI 기반 직업상담 실무 특강 ▲상담사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상호 연구위원은 정부 일자리 정책 방향과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기획의 중요성과 향후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인재개발연구소 정철상 대표는 AI 상담기법과 프롬프트 활용법 등 디지털 기술을 직업상담에 적용하는 실습형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밴드를 활용한 오피스 스트레칭’ 등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돼 상담업무로 누적된 피로를 완화하고 참여 기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재영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시군과 유관기관이 현장의 애로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업 기반을 다지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