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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모두모두 꽃길만 걸으세요

 

진안군 정천면(면장 이명진)이 새봄을 맞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꽃길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천면 직원들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어르신들과 함께 면사무소 및 작은 목욕탕 주변 화단 등에 꽃잔디를 심었다.

정천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벌여 깨끗한 정천, 힐링 정천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명진 면장은“봄을 맞아 깨끗한 정천면의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꽃잔디를 식재했다”며“주민들이 꽃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하고 우리 지역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길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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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