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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서 진안마이꿈유치원 은상

 

진안소방서은 지난 13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3회 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해 유치부 분야 은상을 수상했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스스로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진안소방서를 대표해 진안마이꿈유치원 7세반 원아 20명이 참가했으며, ‘빨간 소방차’라는 곡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화 행사를 통해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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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