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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진안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서 소방안전체험부스 운영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3일 관내 진안공설운동장(우천 시 문예체육관)에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제 23회 어린이날을 기념 ‘진안군 어린이날 큰잔치’ 지역 행사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연기소화기, 완강기, 심폐소생술 체험) ▲어린이 방화복 착용 및 포토존 운영 ▲소방차‧구급차 종이접기 ▲소방차 방수시연 등이다.

 

특히,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특별 이벤트로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소방차 방수 시연을 준비했다.

 

진안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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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교생들, 워싱턴주 향한 첫걸음 시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글로벌 브릿지 캠프’ 사전교육을 오는 17일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브릿지 캠프는 지난 5월 8일 타코마교육청과 체결한 MOA에 따라 오는 7월 26일부터 2주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시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 집중교육, 마이크로소프트사 및 보잉사 등 기관 방문, 문화 체험, 현지 학생과의 교류활동 등이 있다. 이날 사전교육에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도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8명과 인솔교사 4명이 참석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사전연수를 통해 미국 워싱턴주 소개와 현지에서 수행할 분임별 프로젝트 과제에 대해 안내받는다. 미국 워싱턴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에밀리 타일러 교환학생이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미국 문화와 생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3개 분임으로 나뉘어 우리문화 홍보 콘텐츠 기획 및 공동수업 준비 등 사전 과제를 수행하고, 해외 체류 중 유의사항과 안전교육도 받을 예정이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학생들이 연수 전부터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준비함으로써 캠프에 더욱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사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