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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수소에너지고, 한국석유관리원과 관학 업무협약

화학분석 분야 협력, 경쟁력을 갖춘 지역 밀착형 전문 인재 양성

 

수소에너지고등학교(교장 송현진)는 29일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본부장 윤종민)와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 인재양성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지역 특화 전문 인력양성 △학생 진학 역량 강화 △시설 및 시험장비 활용 지원 △지식정보 공유 등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석유관리원(전북본부)는 석유에너지 품질‧유통관리 및 수소유통관리 전담기관으로서 화학분석 분야에서 수소에너지고와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수소 중심 산업생태계와 연계한 수소에너지고의 기업 최적화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을 갖춘 지역 밀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송현진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공공기관 공채에서 요구되는 NCS 직무 기반의 학습 경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갖춘 경쟁력을 통해 완주군의 수소산업 집적화를 위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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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