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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 디지털배움터, 도민 5만 명 교육…AI 중심 체계로 확장 추진

○ ICT 인재 122명 고용·취약계층 교육 성과 두드러져

○ 거점센터 2개소 → 5개소 확대…AI 기반 교육체계 본격 구축

○ 키오스크·AI·VR·드론 등 실생활·신기술 체험 프로그램 확대

 

전북특별자치도가 12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도내 14개 시·군, 운영사(KTcs),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전북 디지털배움터 성과보고회’를 열고, 운영 성과 공유와 우수 강사·가이드 시상을 진행했다.

 

도는 올해 디지털배움터 운영을 통해 도민 5만여 명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122명의 지역 ICT 인재를 신규 고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 디지털배움터를 ‘AI 디지털배움터’로 전환하고, 거점센터를 기존 2곳에서 5곳으로 확대하는 등 AI 중심 교육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전북도는 전주 다가서당과 익산 평생학습관 등 2개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배움터 319개소를 마련해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도내 5만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ICT 전문 강사와 운영 인력 등 122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특히 키오스크 이용, 모바일 병원 예약, 온라인 민원 발급 등 실생활 중심 교육을 강화해 고령층을 비롯한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가 향상된 것으로 평가된다.

 

AI와 신기술 체험 교육도 확대됐다. 생성형 AI 이해 교육과 AI 기반 콘텐츠 제작, 청소년 대상 AI 코딩 과정은 물론 AR·메타버스, VR 안전체험, 드론 조종, 디지털 헬스케어 등 장비 활용 교육을 운영하며 도민 참여와 체감도를 동시에 높였다. 단순 정보화 교육을 넘어 신기술 활용 능력을 키우는 지역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취약계층 대상 성과도 눈에 띈다. 장애인 대상 교육을 통해 15명이 기관·기업에 취업했으며, 보호아동·청소년 미래설계 프로그램에서는 43명이 ITQ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부안 곰소 젓갈센터와 정읍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가게 홍보’ 교육과 라이브커머스 연계 지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천영평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배움터는 도민의 생활역량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사회참여와 지역 산업에도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다”며 “AI 기반 사회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도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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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식품기업 30개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력난과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제조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데이터 연동, 생산 최적화 설비 도입 등을 지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예산을 매칭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총 30개사로, 기초 20개소와 고도화 10개소로 나눠 지원한다. 기초 단계는 ICT가 적용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아날로그 생산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수준이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1억원 이내다. 고도화 단계는 생산설비·공정·자재 및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중간1’ 수준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4억원 이내다. 특히 고도화 단계의 경우 정부 지원금 50%에 더해 도가 20%를 추가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췄다. 도는 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략 수립과 기술 지원, 마케팅 연계 등 특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