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핸드볼 명문’ 원광대 핸드볼부, 종별선수권대회 우승!

 

원광대학교 핸드볼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핸드볼 명문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28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익산시에서 펼쳐진 제80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원광대 핸드볼부가 남자 대학부 최정상에 올랐다.

 

원광대는 첫 경기에서부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조선대를 만난 원광대는 마지막 3초를 남기고 이호현 선수가 극적인 버저비터 득점을 성공시키며 29대28로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두번째 경기에서는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하며 충남대를 31대22로 승리했다.

 

강원대와 맞붙은 경기에서는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며 23대20 스코어로 승리, 우승을 최종 확정지었다.

 

대회 우승으로 정호택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최지성 선수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정호택 감독은 “부상선수도 있어 어려움이 많았지만 정신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경기력을 높여 전북과 원광대, 익산시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리중 핸드볼부도 이 대회에서 3위를 기록, 다음달 펼쳐지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