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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귀농인들의 농촌정착을 위한 적응교육 실시

 

진안군이 지역리더인 11개 읍면 마을이장 312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이해를 위한 지역리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이달 10일 진안읍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이뤄진다. 주요 교육내용은 전국 귀농귀촌 실태와 진안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안내하고 도시와 농촌의 문화적 차이 극복, 지역민과의 갈등해소에 있어 지역리더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귀농귀촌 인구가 늘고 있지만 주민과의 불화나 농촌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초기 정착에 실패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생활의 선배로 충실한 멘토 역할과 기존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행정에서도 마을리더 교육 뿐 만 아니라 마을환영회, 동아리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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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