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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농협은행 전북본부, 진안주천초에 『NH그린액션』제8호 실시

- 페트병이 양말과 우산으로 업사이클(Upgrade+Recycle)-

- 『NH그린액션』, 생활 속 작은 실천 지금부터!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성훈)는 2일 진안주천초등학교에서 실천하는 기후행동으로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는『NH그린액션』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진안군지부 최미선 지점장, 진안 주천초 정정순 교장, 세이브더칠드런 김동관 서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그린액션 제8호』현판식을 갖고, 학교에 친환경 안전우산 10개를 전달했다.

 

『NH그린액션』은 환경문제와 탄소배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농협은행과 세이브더칠드런이 2024년부터 전북 지역에 실시하고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교실 내 비치된 폐플라스틱 수거함에 분리배출을 실천해보고, 이것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하여 양말과 공용 안전우산을 학교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진안주천초 학생들은 정성을 담은 손편지와 함께『NH그린액션』 업사이클링 양말 100세트를 괴정노인정에 전달하여, 나눔의 행복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최미선 지점장(농협은행 진안군지부)은“분리배출이라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재활용을 하면 자원이 된다는 것을 학생들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소규모 학교에도 환경교육의 기회를 더 제공할 수 있도록 농협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NH교실숲만들기』『NH초록세상만들기』등 ESG교육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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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공립유치원 어울림 한마당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용)은 30일 진안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2025 진안 공립유치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진안 유일의 단설 유치원인 진안마이꿈유치원을 비롯해 부귀초, 동향초, 마령초, 백운초, 안천초, 외궁초, 장승초, 조림초, 주천초 병설유치원 원아들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인형극 ‘아기 사슴 꼼지’ 관람을 시작으로 동그라미 체조, 궁디팡팡 율동, UFO 우주여행 코너게임 등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놀이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어깨동무 내 동무’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어깨동무 내 동무’ 프로그램은 소규모 유치원이 다수인 진안 지역 특성을 반영, 유아들이 또래 친구들과의 만남과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돕는 공동 교육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두세 개 유치원이 자율적으로 짝을 이뤄 대면 수업을 함께하며, 공동 놀이수업·체험학습·공개 수업 등을 통해 교사 협력과 교육과정 질 향상까지 도모하는 진안만의 특화된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으로 올해로 3년째 지속 운영되고 있다. 송승용 교육장은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인 어울림 한마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