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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체육 원로들, 100만원 체육발전기금 쾌척

 

전북 체육 산증인인 원로 체육인들이 100만원의 체육발전기금을 전달했다.

 

26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도 체육회 고문단이 전북 체육 발전에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100만원을 기부했다.

 

고문단은 전북 체육 발전의 기틀을 마련함은 물론이고 한평생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들로 구성 돼 있다.

 

기부금은 고문단 회장인 강광(전 정읍시장), 부회장 강인형(전 순창군수), 총무 김향조(전 전북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원로가 고문단을 대표해 도 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후보도시로 전북이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미래 체육 꿈나무 발굴 등에 써달라고 강조했다.

 

강광 고문단 회장은 “체육은 건강이자 국력이며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림픽이 전북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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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