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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찾아가는 안전 컨설팅 기관합동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 운영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전문가특별팀 구성

○ 화재예방과 산업안전 분야 중점 컨설팅, 관계자 안전관리 도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7일 도내 노후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정읍시 소재 위험물 시설을 대상으로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소방본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2개 기관 위험물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팀으로 위험물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를 돕기 위해 매월 노후 위험물시설을 방문해 각 기관의 주요 분야별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도내의 위험물 제조소는 6,132개소로, 이번 달에는 정읍시에 위치한 ㈜세림현미를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소방본부는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를, 안전보건공단은 산업 안전을 위한 위험물 취급자의 건강·안전 분야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 “작은 사고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위험물 사고는 예방이 최고의 대응이다”고 말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고, 다각적인 안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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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