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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산불예방 홍보 ‘눈에 띄네’

- 산불이동감시원 37명 전원 명함 제작·배부 -

 

진안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와 경각심 고취를 위해 산불이동감시원 37명 전원의 명함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명함에는 산림 부서와 산불감시원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어 산불발생 시 또는 영농 부산물 소각 전 사전 신고해 산불감시․진화인력 입회 하에 소각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불법 소각행위 및 산불가해자에 대한 처벌사항을 명시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배가 시켰다.

 

군은 산불 감시활동과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산불감시원들이 직접 주민들에게 명함을 나누어 주면서 산불에 대한 확실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불 없는 녹색 진안,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는 서한문을 관내 313개 전 마을 이장에게 발송했으며, 마을 이장을 명예 감시원으로 위촉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대부분이 논·밭두렁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되어 큰 피해를 입힌다”며 “모두가 산불감시원이라는 생각으로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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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