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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025년 2월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황조근정훈장 21명 등 총 103명… 교육발전 기여 공로 인정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2025년 2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재직 중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된 2월 말 정년퇴직 유·초·중등 정부포상 대상 교육공무원은 총 103명이다.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부용초등학교 신영희 교장 외 20명 △홍조근정훈장 외 전주우림중학교 김복희 교사 외 38명 △녹조근정훈장 갈담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경옥 교사 외 22명 △옥조근정훈장 전북유니텍고등학교 양운모 교장 외 13명 △근정포장 군산진포중학교 전준하 교사 외 2명 △대통령표창 인월초등학교 김향숙 교사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선생님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북교육이 한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북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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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