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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영재교육 질적 향상 도모”

25일 전주서 ‘2005년 전북 영재교육 공감 자율연수’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전주의 한 카페에서 도내 영재교육 기관 업무 담당자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북 영재교육 공감 자율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지난해 영재교육 운영 결과를 돌이켜보고 올해 새로운 영재교육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연수 내용은 △2025년 영재교육 기본계획 및 업무 지침 안내 △학생 주도형 영재교육 프로그램 활용법 소개 △영재교육 기관별 우수사례 공유 및 업무 협의 등이었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영재교육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영재교육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영재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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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