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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소방본부,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대비 투·개표소 화재 안전점검

○ 투·개표소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집중 점검… 4일까지 개선 조치

○ 안전사고 예방으로 원활한 선거 진행에 최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다음 달 5일 열리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도내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소방시설의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 상태 ▲피난·방화시설의 적정 유지·관리 여부 ▲투·개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비상 대처 요령 및 안전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발견된 미비점은 투표 전날인 4일까지 개선을 완료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사전 점검과 철저한 예방 조치를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 없는 원활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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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