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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더담우, 전북 취약계층 위해 한우보신세트 2,000세트 기탁

○ 전북 특산물 기업 ‘더담우’, 한우보신세트 2,000세트 기탁

○ 전북창업패키지 기업 더담우, 지속적인 사회공헌 약속

○ 김종훈 경제부지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뜻깊게 생각”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프리미엄 한우 가공식품 전문기업 더담우(대표 이동규)가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우보신세트 2,000세트(3,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이동규 더담우 대표, 양효경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더담우는 2020년 법인 설립 이후 2023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기업으로, 전북산 농축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한우보신세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더담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더담우의 따뜻한 나눔이 전북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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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