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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주완산소방서 119구조대, ‘전국 최우수 구조대’ 선정

○ 소방청 주관 전국 119구조대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 구조대 선정!!

○ 소방본부, “구조대원 전문성 향상 위해 지속적 지원하겠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주완산소방서 119구조대가 소방청 주관 전국 119구조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구조대’로 선정된 가운데, 13일 전주완산소방서에서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오숙 본부장과 박덕규 서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전국 최우수 구조대’ 칭호는 전국 248개 119구조대 중 상위 3개 대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전주완산소방서 119구조대는 2024년 소방청 주관 구조대원 안전·역량 강화 프로그램 평가에서 최우수 구조대로 선정됐다.

 

전주완산소방서 119구조대는 ▲항공구조대와 연계한 산악사고 특별구조훈련 ▲철거 예정 건물을 활용한 화재진압·인명구조 훈련 ▲신속·정확한 출동체계 구축을 위한 현황판 제작 등을 통해 전 평가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박덕규 전주완산소방서장은 “대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구조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구조대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한 구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믿음직한 구조 역량을 갖춘 팀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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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