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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교육 소외계층 지원 촘촘히’ 평생교육 계획 수립

○ 평생교육 3대 중점과제로 교육소외계층 평생교육 활성화

모두를 위한 도서관, 학원 운영의 투명성 강화 운영 제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소외계층 평생교육 활성화 △모두를 위한 도서관 운영 △학원 운영의 투명성 강화 등을 중점과제로 한 ‘2025년 평생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평생교육 추진계획은 장애인 등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소외계층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력인정 평생교육 시설에서 근무하는 교직원의 인건비(전년 대비 시간제교원 20%, 전일제 교원 66%) 인상하기로 했다.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상반기에 관련 조례를 제정할 계획도 세웠다.

 

이와 함께 모두를 위한 도서관 운영을 위해 학생교육문화관 재구조화 사업을 마무리해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 지원 △함께 책읽는 문화공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책 나눔은 올해에도 계속 진행한다. 기관별 불용도서를 촘촘히 관리해 교육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학원 운영의 투명성 강화는 사교육비 부담 최소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함께해서 더 특별한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게 올해 목표”라며 “소외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으로 지속적인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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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