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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036 올림픽 유치 기원 GBCH 챌린지 전개

전북자치도,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 도민의 뜻과 힘을 모으기 위해 ‘GBCH*’ 챌린지 전개

* 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 “Go Beyound, Create Harmony”의 줄임말

○ 릴레이 및 자유참여 형태로 인증샷, 영상을 SNS 등에 게시

○ 다음 참여자는 문승우 도의장, 서거석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김관영 도지사가 자신의 SNS에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하며, 올림픽 유치를 위한 도민의 관심과 지지 확산을 목표로 ‘GBCH 챌린지’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GBCH’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인 “Go Beyou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임

 

이번 챌린지는 대한체육회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를 결정하는 오는 2월 말까지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릴레이형 챌린지로, 김관영 도지사를 시작으로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 기업대표, 유명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북 올림픽 유치 기원 인증샷 또는 영상을 기관 홈페이지나 개인 SNS 계정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는 자유 참여형 챌린지다. 도내 체육계와 문화예술계, 대학생, 청소년 등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36하계올림픽 #전북유치기원 등의 해시태그와 응원 문구를 인증샷과 함께 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자유 참여형은 이미 SNS 이벤트 공유와 유튜브 응원 댓글을 통해 약 1,300명이 동참했으며, 참여 열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 페이스북 528명, 인스타그램 427명, 네이버 블로그 78명, 카카오 스토리 24명, 유튜브 295명

 

전북자치도는 국내 개최 후보 도시 결정 시까지 도민들의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올림픽 홍보영상 상영, 아동·청소년 대상 그림 공모전, 올림픽 체험존 및 포토존 운영, 설맞이 캠페인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도민의 염원을 결집하고 전북의 올림픽 유치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2036 하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도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방 도시간 연대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큰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관영 도지사는 다음 참여자로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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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