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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월 17일까지 현업업무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진행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안전보건교육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부터 소속기관 및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현업업무종사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1차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현업업무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인식을 제고하고 중대재해 및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 교육은 이날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조리실무 723명, 시설관리 182명, 운전 59명, 통학버스안전지도사 35명, 미화 157명, 경비 61명 등이다.

 

정기 안전보건교육의 주요 내용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꼭 알아야 할 산업 안전 보건 △직무스트레스 관리 △올바른 작업 자세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학교 안전사고 사례 △건강관리를 위한 올바른 환기 △한랭질환 예방 및 대처 방안 등이다.

 

특히 현업업무종사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겨울방학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했으며, 교육 장소도 8권역으로 확대했다.

 

현장의 근로환경을 잘 파악하고 있는 안전·보건 관리자가 내부 강사로 참여하며,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외부 전문 강사도 초빙해 근로자의 안전 문화 인식 개선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스 관리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전 수칙을 준수해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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