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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김관영 도지사, 도청 컬링팀에 감사와 격려 전해

○ 국내외 대회 석권한 전북 컬링팀 권영일 감독 및 선수단 격려

○ 2024년 8회 우승, 1회 준우승 신화, 전북 컬링팀의 도전과 영광

○ 김관영 도지사,“컬링팀의 열정이 도민들에게 희망이 되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김관영 도지사가 도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안겨준 도청 컬링팀 선수들과 지도자를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은 2024년 국내외 대회에서 8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을 기록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캐나다에서 열린 MCT Showdown과 세계주니어 B컬링선수권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도 전북의 저력을 입증했다.

 

권영일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스킵 강보배를 비롯해 김지수, 김민서, 심유정, 이보영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차세대 컬링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며, 2025년에도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단 20주년을 맞은 도청 컬링팀은 도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성원을 바탕으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오는 2025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와 세계주니어 컬링선수권대회에서 전북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선수단과 지도자에게 격려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전북 도민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토리노에서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도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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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