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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보육정책 발전 주도, 전북특별자치도 성이순 팀장 대통령 표창 수상

○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선제 대응 및 맞춤형 양육체계 확립 공로 인정

 

전북특별자치도는 사회복지정책과 성이순 보육정책팀장이 교육부 주최 ‘2024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공무원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보육사업 발전 유공 포상은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공로를 치하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공무원과 민간 부문을 포함해 총 4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이순 팀장은 ▲보육 인프라 확충 ▲공공성 강화를 통한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선제 대응을 통해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영유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위해 도비 인건비 추가 지원을 이끌어냈으며, 전북형 무상보육 추진과 지역사회 맞춤형 양육체계 확립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인 성이순 보육정책팀장은 “바르게 자라주는 아이들과 변함없이 지지해 주는 학부모 그리고 책임감 있게 보육에 전념해 주신 교사들 덕분에 오늘의 영예를 안게됐다”면서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돌봄과 배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맞춤형 보육 정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전북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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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