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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김관영 지사, '25년도 전북도정 사자성어 “초지일관(初志一貫)” 선정

○ ‘초지일관(初志一貫)’의 정신 바탕으로 도전과 혁신의 초심 강조

○ 흔들림 없이 첨단 먹거리산업 육성 등 지역발전의 성과창출 의지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의 사자성어로 ‘초지일관(初志一貫)’을 선정했다.‘초지일관’의 사전적 의미는 ‘처음에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간다’는 것이다.

 

전북자치도는 도전경성(挑戰竟成 : 2023년 사자성어)의 초심을 계속 이어나가며,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을 지속 추진해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 뜻에서 ‘초지일관’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4년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작과 원대한 계획을 세운 해라면, 2025년은 도전과 혁신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다짐의 해인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출범 1주년과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2025년을 기점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관영 지사는 “초지일관의 자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 각오 그대로,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내년에도 2036년 올림픽 유치 등 전북자치도의 미래를 위한 도전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해에도 계속 도전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이차전지, 바이오, 방위산업 등 미래 첨단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전북특별법 특례를 적극 활용해 전북자치도의 도약을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초지일관’의 의미 요약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전경성의 초심을 계속 이어나가며,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을 지속 추진하여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미임.

◊2025년에도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이차전지, 바이오, 방위산업 등 첨단 먹거리 산업 육성과 전북특별법 특례를 적극 활용해 전북자치도의 도약을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를 담음.

 

 

< 연도별 사자성어 >

◊2024년(百年大計), 2023년(挑戰竟成), 2022년(堅忍不拔), 2021년(寧靜致遠),2020년(自彊不息), 2019년(切磋琢磨), 2018년(半九十里), 2017년(切問近思),2016년(務實力行), 2015년(携手同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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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