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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교육분야 특례 모색·교육자치 결속 강화”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 정기회 16~17일 제주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세종·강원·제주교육청과 교육자치 확대 방안 등을 모색한다.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 정기회가 16~1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청사에서 개최된다.

 

전북·세종·강원·제주교육청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를 꾸렸다.

 

실무협의회 운영을 통해 교육청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특별법 개정 및 교육자치 실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교육특례안, 관련 부처 대응 상황, 설득 전략 등을 공유한다.

 

특히 교육자치 확대와 관련해 △지원위원회 교육감 의견 제출권 부여 △중복 감사 배제 특례 등을 집중 논의해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한다.

 

전북교육청은 전북특별법 2차 개정을 위해 제출한 교육분야 특례를 설명하고, 소규모학교 지원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 특례 발굴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정기회는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교육 특례 발굴과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교육특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청 간 연대로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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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