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25년 도지사인증상품 27개 선정...진안 홍삼데일리, 딸기막걸리 등

○ 농축수산물 5, 전통가공식품 18, 공산품 4개 선정

○ 2025 ~ 2027년까지 3년간 인증 자격 부여

○ 도지사인증상품 기업에는 온라인마케팅과 브랜드 홍보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각종 상품 가운데 품질이 우수한 27개 상품을 도지사인증상품으로 신규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신규로 선정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인증상품’ 27개 상품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했다.

 

분야별로는 농축수산물 5, 전통·가공식품 18, 공산품 4개이며, 지역별로는 전주 3, 군산 6, 익산 3, 정읍 3, 남원 2, 김제 1, 완주 2, 진안 2, 임실 2, 고창 3개 상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27개 상품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인증이 부여되며, 인증기업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통한 판촉사업 등을 지원한다.

 

또한 브랜드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품질검사 및 시설·위생환경 점검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전북 대표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수여식과 함께 인증상품 전시도 이뤄졌다.

‘전북특별도지사 인증제도’는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우수상품 발굴·육성하기 위해 도가 매년 선정․관리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24일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인증상품 선정계획’을 공고한 뒤 시·군으로부터 46개 상품을 접수받아 신청자격 적격 여부, 품질인증 사항, 매출액 등에 대한 정량평가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된 현지 실사에서는 심사위원들이 기업을 직접 방문, 경영인의 기업관 및 의지, 시설 및 위생환경, 원재료 등에 대해 현장 확인한 바 있다.

 

이어 11월 15일(금) ‘도지사인증상품 최종 선정관리위원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인증상품의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대외경쟁력을 확보한 27개 상품을 최종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에 선정된 인증상품에 대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의 마케팅 지원과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여러분이 만든 인증제품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만큼 소비자들과의 신뢰관계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요소”라며, “도지사인증제도를 통해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 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