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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이달의 혁신주인공 선정

○ 민원 해결과 공공디자인 혁신, 10월의 주인공 장기준 팀장

○ 파프리카 신품종 육성으로 농업 발전을 이끈 11월의 주인공 이창규 연구사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전, 12월의 혁신가 이주란 주무관

전북특별자치도는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혁신 주인공’으로 10월에는 주택건축과 장기준 팀장, 11월에는 과채류연구소 이창규 연구사, 12월에는 탄소중립정책과 이주란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10월의 이팔청춘 주인공으로 선정된 주택건축과 장기준 팀장은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며 공직자의 모범을 보였다. 특히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광역 단위로 유일하게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데 기여하며 업무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팀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솔선수범으로 동료들의 신뢰를 얻은 모습도 돋보였다.

 

11월 전문가 주인공으로 선정된 과채류연구소 이창규 연구사는 전북 파프리카의 신품종 육성과 수출시장 확대에 힘썼다. 친환경 재배기술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현장 실용화를 촉진하며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

 

12월의 도전 끝판왕 주인공으로 탄소중립정책과 이주란 주무관이 선정됐다. 다회용기 사용 확대와 일회용품 저감 캠페인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섰다. 커피전문점과 지역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확산시키고,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정책을 도입해 공공기관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이번 혁신주인공들의 노력은 도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오늘 시상식이 혁신을 실천하는 공직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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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