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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036 하계올림픽은 반드시 전북에서 개최돼야”

전북 시군체육회, 올림픽 유치 기원 적극 동참

 

전북 시·군체육회가 ‘2036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를 염원하는 목소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9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전북이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경쟁에 본격 뛰어든 가운데 도내 시·군체육회가 릴레이로 체육인의 밤(체육상 시상식) 행사에서 올림픽 유치를 적극 기원하고 나섰다.

 

익산시체육회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최근 익산시체육회는 체육상 시상식을 열고 익산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익산시 체육인들은 본 행사에 앞서 ‘전북의 꿈,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2036 하계올림픽 K-문화의 수도 전북에서’ 등의 문구가 담긴 수건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또 체육인의 밤 행사가 이달 중 예정 돼 있는 진안, 군산, 전주, 장수, 무주, 김제, 남원, 부안체육회 등에서도 올림픽 유치를 적극 호소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체육회는 지난 2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체육인한마음대회를 시작으로 대한체육회에서 올림픽 유치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올림픽 유치를 위한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을 펼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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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