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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1학교 1인성 브랜드 정책’ 추진 위한 학교장 특강

초·중·고·특수학교장 대상… 1학교 1인성 브랜드화 추진 동력 확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1학교 1인성 브랜드 정책 추진을 위한 학교장 특강’을 운영했다.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장 3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 특강은 교육과정 중심의 인성교육 운영을 강화하고 ‘더 특별한 전북 인성교육’ 실현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특강은 조벽 고려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바른 인성이 곧 실력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북교육청의 비전인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인성교육이 정착될 방안을 모색하고, 인성의 가치를 발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인성교육 중점학교 운영과 학교급별 인성교육 교수학습자료 제작·보급 등의 사업을 통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일반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2025년에는 1학교 1인성 브랜드 정책 추진으로 모든 학교의 교육과정 안에서 인성교육 요소가 반영·실행되어 바른 인성을 기반으로 실력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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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