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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초·중학교 예비 학부모 불안감 덜어준다

전북교육청, 맞춤형 예비 학부모 교육 13~27일까지 지역별로 운영

현직 교사 직접 개발한 자료 및 강의로 실질적·구체적 교육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예비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전북교육청은 12월 한 달간 2025학년도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예비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학교생활 준비와 성장 발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 학부모 교육은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 현직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자료 개발은 물론 강의까지 맡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우리 자녀 첫 학교생활 준비 및 정보 제공 △전북 미래형 교육과정의 이해 △자녀 교육역량 강화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활동 보호와 전북교육정책 소개 등이다.

 

특히 현직 교사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은 학부모들에게 신뢰감과 현실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각각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별 총 28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역별 일시와 장소는 각 지역교육지원청 누리집 및 전북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 역시 전북학부모지원센터(www.jbe.go.kr›parents)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예비 학부모 교육은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부모와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학부모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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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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