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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제2기 주민 참여단 위촉…지역 맞춤형 치안 강화

○ 도내 지역민 112명,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참여

○ 지역 주민과 함께 생활속 치안문제 개선점 찾아 정책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제2기 자치경찰 주민 참여단’위촉 및 간담회 행사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112명의 참여단이 새롭게 위촉되어, 도민의 목소리를 치안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참여단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6세 이상의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모집되었으며, 활동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이다.

 

이들은 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화하여 자치경찰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참여단은 SNS를 통해 자치경찰 정책을 홍보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자치경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한다.

 

이연주 위원장은 “참여단은 지역내 치안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위원회의 대표적인 소통창구다”라며 “참여단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도민 중심의 치안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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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