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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특별자치도와 세계를 잇는다! 국제교류자문관 초청행사

○ 3일간 전주·김제·순창에서 지역 발전 비전과 국제교류 협력 논의

○ 새만금 현안 소개와 전북의 산업·관광 자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

○ 17개국 10명의 국제교류자문관 초청, 도정 방향 공유 및 건의 수렴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국제교류자문관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을 기념하며, 변화된 도정 방향과 주요 현안을 소개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7개국을 대표하는 국제교류자문관 10명이 초청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초청된 자문관들은 전북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인물들로, 이번 행사를 통해 도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전북의 산업, 문화,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도정과 지역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전주와 김제의 주요 산업기관을 방문하고, 스마트팜을 둘러보며 전북의 혁신적 경제 동력을 확인한다.

 

둘째 날에는 전북도청에서 자문관 간담회를 통해 중장기 국제교류 방향과 새만금 현안을 논의하며, 자문관들의 건의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의 국제교류자문관 제도는 1995년부터 운영되어 온 명예직으로, 현재 14기 자문관 42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민간단체 간 교류 협력, 전북 공산품 및 농특산물 홍보, 해외 바이어 알선 및 수출입 상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전북과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정 전북자치도 외국인국제정책과장은 “국제교류자문관은 전북특별자치도의 국제화 전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자문관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더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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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