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 기동순찰대, 민첩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 살려

 

전북경찰청(청장 최종문) 기동순찰대(대장 서승현)은 기동순찰대가 신병을 비관, 자살을 기도한 60대 남성을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에 발견, 구호한 사실이 알려져 주민에게 칭송받고 있다.

 

대상자는 지난 9일 오후 4시 30경 가족에게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고 연락두절 상태로 사라져 자살이 의심된다는 112신고를 접수되었다.

 

이에 기동순찰대는 다급한 신고임을 인지하고 발생지로 신속하게 이동했으나, 대상자는 산으로 올라간 상태로 발견이 쉽지 않아 경찰과 가족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

 

이에 기동순찰대는 수색 범위를 확대하여 전략적으로 수색한 결과, 다량의 약을 복용․의식없이 쓰러져 있는 요보호자를 신속히 발견, 119와 협업으로 하산 조치 한 후 대상자를 병원으로 후송조치하였다. 자칫 발견이 늦어졌다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이었다.

 

기동순찰대장(서승현)은 “직원들 모두 발빠르게 움직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기동순찰대는 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