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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6~8일 강원도서 지방시대 엑스포서 교육정책 홍보

-교육발전특구 연계 ‘특성화고 교육정책 홍보’ 부스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여해 전북만의 특색있는 교육정책을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차별화된 지역 정책을 홍보하고 지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지방시대위원회, 6개 중앙 부처, 16개 시도 및 교육청이 참여해 오는 8일까지 열린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지역에서 나고 자란 지역 인재들이 특성화고에 진학하고 취업과 정주까지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 시·시도의 학생들까지 유입될 수 있도록 도내 7개 대표 특성화고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특성화고 홍보 전시관은 ‘난 전북으로 간다! 왜? 특별하니까?’를 슬로건으로 △김제농생명고등학교(김제-농생명바이오 산업 분야) △한국치즈과학고(임실-치즈바이오산업) △전북베이커리고(부안-우리밀산업) △전북하이텍고(가칭 ‘수소에너지고’ 완주-수소산업) △이리공업고(가칭 ‘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 새만금-이차전지산업) △고창 강호항공고 △남원 한국경마축산고 등 교육청-지자체-지역기업 등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 혁신으로 지역 상생을 이끌어갈 방안으로 구성했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여해 전북만의 특색을 살린 특성화고 정책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면서 “우리 지역의 아이들 더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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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