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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11월에도 전북 곳곳에서 체육행사 풍성

 

가을이 무르익는 11월에도 전북 곳곳에서 체육대회(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1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이달에도 도내에서 크고작은 대회가 펼쳐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육인들이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익산시 일원에서는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이 펼쳐진다.

 

도내 14개 시군에서 약 4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게이트볼과 축구, 족구 등 10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또 2일 남원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민속경기대회가 열리고 도지사배 마스터즈수영대회가 3일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진행된다.

 

제36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는 오는 7일 시작되고 도지사배국학기공대회와 전북특별자치도빙상대회도 9일 전주에서 열린다.

 

제54회 도지사기소프트테니스대회는 오는 16일 순창군에서 열리며 17일에는 김제에서 도지사기전북남여궁도대회가 예정 돼 있다.

 

도지사배생활체육유도대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익산에서 펼쳐지며 24일에는 도지사배클럽대항육상경기대회가 정읍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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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