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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고원 꽃잔디축제를 빛낼 주인공을 찾습니다

 

 

진안고원 꽃잔디 축제가 ‘우리 꽃길만 걸어요’라는 슬로건으로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30일간 진안 꽃잔디동산과 원연장마을에서 진행된다.

 

진안군은 이 기간 동안 축제를 함께 이끌어갈 참여자를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 부스는 공연과 로컬푸드, 문화체험 등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공연 부문은 꽃잔디 동산에서 통기타, 마술, 밴드공연 등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지역주민이나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개 단체 당 20만원의 공연비를 지원하여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발전과 진흥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로컬푸드 판매 부문은 진안군 소속 단체나 지역 농가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체험프로그램 부문은 꽃잔디와 연관된 체험 콘텐츠 운영 주체를 모집한다.

 

군은 서류 심사를 거쳐 꽃잔디 축제와 적합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문화체육과(063-430-23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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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