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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마을기술사업단, 간단 집수리 재능나눔 활동 전개

 

 

진안군 마을기술사업단 ‘수리수리마을수리’ 재능나눔 동아리가 5월 28일부터 부귀면 오산마을 등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재능나눔 활동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직접 수리하기 힘든 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해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재능나눔 동아리는 재능나눔 봉사자와 지원센터 담당자, 농촌기술학교 간단 집수리 교육과정 수료생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간단 집수리 재능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재능나눔을 통해 12개 마을의 공동시설과 주택의 전등, 콘센트, 방충망 등을 교체하고 보수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불편함이 없는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간단 집수리를 받은 오산마을 주민은 “집에 전등이 고장 나고 방충망이 찢어져서 벌레가 들어오는데 수리 맡기기도 애매하고, 비용도 많이 들어서 그냥 참고 지냈는데 이렇게 교체를 해주고 깨끗하고 불편한 게 없어져서 정말 고맙다며 이런 활동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역 내 주민과 주민을 연결하는 재능나눔 활동의 영역 확대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여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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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