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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상하수도과 김종흠 주무관! 물 관리분야 환경부장관 표창

= “제18회 물과 건강 포럼” 우수 공무원 선정

 

진안군은 군청 상하수도과 김종흠 주무관이 지난 8일 대전 K-water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제18회 물과 건강포럼’에서 물 관리 분야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GKBS)이 주최하고 국회물포럼・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는 물과 건강포럼은 매년 물 관리 분야에서 효율적 업무수행을 한 지자체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는 데 올해는 진안군, 청주시, 함평군에서 총 3명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상수도 분야에서만 25년 근무하면서 밤낮, 주말 없이 체계적인 상수도 사업, 시설물 및 수질관리, 급수 불편 사항 해소와 유수율 제고를 위한 누수탐사 등을 진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해당 부문에서 진안군 공무원이 수상한 사례는 처음으로 이번 선정은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보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선정 배경에는 개인 뿐 아니라 상하수도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있었다”며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등 환경부 신규 공모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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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