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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12일은 진안군민과 함께 더 깨끗한 진안군 만드는 날!

 

진안군은 12일 관내 8개 기관·단체 회원,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공무원 등 약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안읍의 주요 하천인 진안천과 상림천 일대에서 진안읍 일제 대청소의 날을 추진했다.

 

이번 대청소는 봄을 맞아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안을 조성해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하고 아름다운 진안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진안천, 상림천, 내사양천 등 약 8km에 걸쳐 하천변, 하천법면, 수중 작업을 진행했으며 더불어 진안읍 로터리에서 터미널, 군청, 선관위, 의료원 등 진안읍 시가지 도로변 등지에서 겨우내 방치되고 적체된 각종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진안군은 4월 한 달 동안 대청소 기간으로 운영하며 각 관할 부서별로 공원, 행락지, 공중화장실 등 주민 편의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과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각 읍·면에서는 자체 청소계획을 수립하고 농경지, 마을 공터, 골목길 등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진안군의 청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방규 환경과장은 “이번 대청소의 날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군민과 진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안에 감동할 수 있도록 더욱 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안군민 모두 내 집 앞, 우리 마을 가꾸기에 함께 동참해 청정진안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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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