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1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농촌기술학교 ‘간단 집수리 교육’ 수료식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3월 29일 진안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농촌기술학교 ‘간단 집수리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센터는 2021년부터 농촌기술학교 4년 차 사업을 진행하면서 농촌의 현실에 맞춰 주민들이 실제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간단 수리 기술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 14명은 교육을 통해 자신의 주거 공간을 유지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이들은 이웃들에게 재능을 나누는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고, 간단한 것 같으나 선뜻 손대기 어려웠던 부분을 이제는 교체할 수 있게 돼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임진숙 진안군 농촌경제국장은 “수료생들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활동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