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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아이-원 꿈나무 구강건강교실 운영

 

진안군은 충치 발생에 취약한 아동들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인 ‘아이-원 꿈나무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구강건강교실은 구강보건교육 및 실습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고 유아기 때부터 스스로 치아를 관리하는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좌포원광어린이집을 시작으로 5월까지 사전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총 7개소 1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올바른 잇솔질 교육 및 실습, 구강검진, 불소양치, 불소도포 등이다.

특히 불소도포 시술은 치아가 약한 아동들에게 방패와 같은 역할로 치아를 강하게 만들어 충치를 사전 예방하며, 40~70%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을 가지기 위해서는 각 가정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팀 063-430-85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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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