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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지역사회자원 '빠망'과 손잡고 치매극복 교육

= 진안군치매안심센터, 진안시니어클럽과 연계사업 추진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6일 진안군보건소 강당에서 진안시니어클럽 생활지원사및 사회복지사 64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빠망’돌봄인형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연계 일환으로 진안군치매안심센터와 진안시니어클럽이 인공지능(AI)‘빠망’을 활용해 독거노인과 우울증이 있는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진안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빠망’지원대상자(초기치매환자)를 선정하고, 지원대상자(100명)를 직접 방문해 ‘빠망’을 배부하고, 1년 동안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앱기반) 매칭으로 통합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진안시니어클럽에서는 ‘빠망’지원대상자를 추천하고, 주1회 서비스 대상자 가정 방문 시 ‘빠망’사용 여부 및 ‘빠망’활용 치매예방체조 실시 여부를 확인하여 치매안심센터에 결과를 알려주게 된다.

진안군은 양 기관의 연계사업을 통해 대상 어르신들이 최첨단 인공지능을 이용함으로써 인지기능 저하 예방 및 우울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진안시니어클럽과 자원연계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걱정 없는 진안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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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1월 3일부터 정부합동감사 수감
전북특별자치도 및 14개 시군에 대한 정부합동감사가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된다 . 이번 감사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11개 중앙 부·처·청 소속 35여 명의 감사요원이 참여한다. 감사단은 도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보조사업과 위임사무의 예산 집행 적정성, 중앙정부 정책사업 수행 실태 등을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절감 여부, 재난·안전 관리, 지역경제 및 복지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번 감사를 도정 운영 전반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고,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은 신속히 시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되, 적극행정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안은 ‘적극행정 면책제도’가 현장에서 원활히 적용될 수 있도록 감사단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진철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정부합동감사는 도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